350만원씩 벌던 필리핀 아내, 카타르 노동부 신고 후 1년이나 걸려 법정에서 이겼지만, 2년 넘게 아직도 못받은 퇴직금과 항공료

카타르에서 살고 있는 한필가족 주애네 - 주애(한필사람) 주애엄마(필리핀사람) 주애아빠(한국사람)입니다

 

2022년12월28일

 

350만원씩 벌던 필리핀 아내, 카타르 노동부 신고 후 1년이나 걸려 법정에서 이겼지만, 2년 넘게 아직도 못받은 퇴직금과 항공료

 

 

한때 카타르에서 일했었던 주애엄마, 급여도 꽤 괜찮았습니다.

카타르에는 이상한 고용주들이 많은데, 주애엄마의 고용주도 그랬습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었었고, 어쩔수 없이 카타르를 떠나야 했던 상황이 있었죠.

그 후 제 회사의 도움으로 돌아올수 있었고, 그 회사를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정신적 피해보상도 요구했었는데, 그저 퇴직금만 항공료 수준만 받는것으로 법정에서 이겼습니다. 500만원정도죠.

그것이 2년전인데, 카타르 노동부에서 우리가 준비할수 없는 서류를 요구해서, 결국 거의 포기하다시피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필리핀 노동사무소에 문의해보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오늘 주애엄마가 접수하고 왔습니다.

잘 진행되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차량 :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2020년식
촬영장비 : 아이폰13프로

 

재미있게 봐주시고, 또 뵈어요!

---

유튜브 채널의 구독과 좋아요는 저희에게 큰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