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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집짓기 12화, 2층 바닥과 발코니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완료, 촬영 후 9시간 실종된 필리핀 장인어른, 그에겐 무슨일이? 지진도 있었던 필리핀 다바오..

카타르 한필가족 알콩달콩 주애네 2022. 10. 24.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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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살고 있는 한필가족 주애네 - 주애(한필사람) 주애엄마(필리핀사람) 주애아빠(한국사람)입니다

 

2022년10월23일

 

필리핀 집짓기 12화, 2층 바닥과 발코니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완료, 촬영 후 9시간 실종된 필리핀 장인어른, 그에겐 무슨일이? 지진도 있었던 필리핀 다바오..

 

 


필리핀 다바오 150평방미터 땅에 집짓기, 지난 일주일간의 진행상황을 공유합니다.

이번주에는 2층 바닥과 발코니의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층의 벽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에 인력만 이용했기에, 2교대로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많이 나왔습니다.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저희가 지출한 총 금액은 20만8천페소, 504만원정도 입니다.

자재에 13만8천페소, 334만원정도 인건비는 7만페소, 170만원정도였습니다.

집 짓기 마무리까지 빠끼아오 인건비 계약을 72만페소에 했는데 이번주까지 지급한것을 제외하면 39만페소 940만원정도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총 지출한 금액은 140만페소정도고 (3천4백만원정도..) 년말까지 활용 가능 예산은 88만페소정도입니다 (2천130만원정도) 남은 인건비 39만페소를 제외하면 남은 재료비는 49만페소네요.

49만페소(1천2백만원정도)로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을까요? 집짓기는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금요일과 토요일 영상이 없어, 오늘 오전 일찍 주애 외할아버지가 영상을 찍으러 나가셨는데, 점심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닿지 않아 다들 걱정했습니다.

총 9시간을 실종상태였는데, 현장 이웃과 술을 드셨다고 하네요.. 낮술은 들어봤어도, 새벽술은 못들어봤네요..

 

재미있게 봐주시고,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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