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걸릴것 같은 필리핀 집짓기 현장, 밖이 안보이는 창문을 만드려는 필리핀 인부

카타르에서 살고 있는 한필가족 주애네 - 주애(한필사람) 주애엄마(필리핀사람) 주애아빠(한국사람)입니다

 

2022년12월01일

 

정신병 걸릴것 같은 필리핀 집짓기 현장, 밖이 안보이는 창문을 만드려는 필리핀 인부

 

 

몇달전부터 필리핀에 집을 짓고 있습니다.

벌써 상당한 금액을 지출했는데, 우리가 제대로 하고 있나 의문이 듭니다.

필리핀 현장 반장이 항상 제멋대로 뭔가를 만들어버려 정신 건강이 아주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부엌 창문을 좀더 크게 할수 있을지 물었는데, 가능하다면서
창문 크기 확장을 한다며 앞에 방의 벽이 있는데, 그 벽을 부시고 있네요..

경치가 없는 창문도 괜찮다며.... 제정신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필리핀 집짓기 과정이네요..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데, 잘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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